회의 녹음을 회의록으로 — whisper 받아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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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아 둘 것시작 전에1단계 · 도구가 있는지 보기2단계 · ffmpeg 받기3단계 · 받아쓰기 도구와 모델 받기4단계 · 녹음을 글로 받아 적기5단계 · 받아쓴 글로 회의록 만들기다 됐습니다 — 이제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막히면한 번에 맡기기 (익숙해진 다음에)내가 만들 때는회의가 끝나면 녹음은 남는데 회의록은 안 남습니다. 이 편은 두 일을 나눠서 합니다. 먼저 whisper(소리를 글로 받아 적는 프로그램)가 녹음을 글로 바꾸고, 그다음 클로드가 그 글을 회의록으로 정리합니다. 아래 말을 순서대로 한 줄씩 치면 됩니다. (예시 자료는 가짜 이름입니다.)
먼저 알아 둘 것
시작 전에
- 녹음 파일 하나: 폰이나 PC 의 녹음기로 만든 파일이면 됩니다(m4a·mp3·wav·mp4 등). 처음에는 10~20초만 녹음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시험 녹음입니다. 다음 회의는 월요일 열 시에 합니다.」
- 빈 폴더 하나(영문 이름, 예:
meeting-tools)에 그 녹음을meeting.m4a로 복사해 두고, 그 폴더에서 클로드를 엽니다. 폴더·파일 이름은 영문으로 두세요. 한글이 든 경로는 도구에 따라 조용히 틀어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 클로드가 명령을 실행하거나 파일을 받으려고 허락을 물으면 무슨 명령인지, 어디서 받는지 읽고 허락하세요. 처음에는 묻는 방식(Manual)이 안전합니다(02편 「준비물 자세히」).
- 🤖 칸에 「예시 답」 이라고 적힌 것은 설치·받기가 들어가는 단계라 이 글을 쓰면서 실제로 돌리지 않고, 공식 안내로 답의 모양을 확인해 쓴 것입니다. 표시가 없는 답은 실제로 돌려 받은 것입니다.
준비물 자세히 (받을 것 · 용어)
- ffmpeg: 소리·영상 파일을 다른 꼴로 바꾸는 프로그램입니다. whisper 가 읽을 수 있는 꼴로 바꾸는 데 씁니다. 공식 사이트 ffmpeg.org/download.html 는 「소스 코드만 제공하고 이미 만들어진 것은 아래 링크를 보라」고 하며 Windows 용은 gyan.dev 등을 링크합니다. gyan.dev 가 안내하는 설치 명령은
winget install "FFmpeg (Essentials Build)"입니다. Mac 에서 홈브루를 쓰면brew install ffmpeg입니다. - whisper.cpp: whisper 를 내 PC 에서 돌리게 만든 공식 오픈소스(github.com/ggml-org/whisper.cpp)입니다. Windows 는 릴리스 페이지 중 이름이
b와 숫자로 된 릴리스에 붙은whisper-bin-x64.zip(CPU 용, 약 9MB)을 받아 풉니다. NVIDIA 그래픽카드용cuda판은 훨씬 큽니다. Mac 은brew install whisper.cpp입니다. - 모델 파일: whisper 의 두뇌 파일입니다. 공식 안내가 가리키는 Hugging Face 의 ggerganov/whisper.cpp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ggml-small.bin(약 488MB)으로 시작하고, 더 정확하게 받아쓰고 싶으면ggml-large-v3-turbo.bin(약 1.6GB)을 씁니다. 이름에.en이 붙은 모델은 영어 전용이니 한국어에는 쓰지 마세요. - 용어
- 받아쓰기(전사): 소리를 글로 옮기는 일입니다.
- WAV: 소리를 압축하지 않고 담는 파일 꼴입니다. whisper 의 공식 안내는 「WAV 파일만 읽는다」고 적고,
ffmpeg로 16000Hz·모노로 바꾸는 명령을 보여 줍니다. - 회의록 초안: 받아쓴 글을 클로드가 정리한 것입니다.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1단계 · 도구가 있는지 보기
클로드가 ffmpeg 와 whisper 가 이미 있는지 봅니다. 이 단계에서는 아무것도 설치되지 않습니다.
✅ 이렇게 나오면 성공 — 둘 다 없거나, 있다고 나오면 다음 단계로. 이미 있는 도구는 받지 않고 건너뛰면 됩니다. 녹음 파일이 없다고 하면 파일 이름과 폴더를 확인하세요.
2단계 · ffmpeg 받기
Mac 이면 「winget 으로」를 「홈브루로」로 바꿔 치세요(brew install ffmpeg).
winget 을 처음 쓰는 PC 는 약관에 동의하느냐(Y/N)고 묻습니다. 클로드는 그 물음에 답할 수 없어 멈추거나 실패합니다. 그러면 클로드가 대신 동의하게 하지 말고, 내가 PowerShell 을 열어 같은 명령을 직접 치고 약관을 읽은 뒤 Y 를 누르세요.
✅ 이렇게 나오면 성공 — 클로드를 닫고 새로 연 뒤 「ffmpeg 가 깔렸는지 확인해 줘」라고 했을 때 깔렸다고 나오면 됩니다. 설치한 창에서는 못 찾고 새 창에서만 찾는 경우가 흔합니다.
3단계 · 받아쓰기 도구와 모델 받기
Mac 이면 whisper-bin-x64.zip 대신 「홈브루로 whisper.cpp 를 설치해 줘」라고 말하세요(brew install whisper.cpp). 모델 파일은 똑같이 받습니다.
✅ 이렇게 나오면 성공 — whisper-cli(Windows 는 압축을 푼 Release 폴더 안의 whisper-cli.exe)와 ggml-small.bin 이 둘 다 보이면 됩니다. 받기 전에 크기와 주소를 말하지 않거나, 처음 말한 주소의 사이트가 위 둘(github.com/ggml-org/whisper.cpp, huggingface.co/ggerganov/whisper.cpp)이 아니면 허락하지 말고 멈추세요.
4단계 · 녹음을 글로 받아 적기
✅ 이렇게 나오면 성공 — meeting.txt 가 생기고 안에 내가 말한 한국어가 대충 맞게 들어 있으면 됩니다. 한두 글자 틀리는 것은 정상입니다. 영어로 나오거나 비어 있으면 「막히면」 1번.
5단계 · 받아쓴 글로 회의록 만들기
여기서부터 글이 클로드로 갑니다. 시험은 아래처럼 가짜 회의 글(가나다전자 압력용기 납기 점검 회의, 참석 김가나·박나나·이다라)로 했습니다. 내 meeting.txt 로 하려면 파일 이름과 회의 날짜를 내 것으로 바꾸세요. 날짜는 꼭 넣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같은 말을 클로드가 날짜로 바꾸려면 기준 날짜가 필요합니다.
클로드가 모호한 것을 지어서 채우지 않고 「확인 필요」로 따로 적은 것에 주목하세요. 이 답은 확인 필요 항목을 셋 적었습니다. 날짜로 바꾼 값은 원문에 있던 것이 아니라는 것, 메일을 보내겠다고 한 사람(받아쓰기에 발언자 구분이 없음), 노즐 승인이 늦어질 때의 용접 일정입니다. 같은 말로 여러 번 돌렸더니 결과가 조금씩 달랐습니다. 「수요일까지」를 시험 당일(10-21)로 풀어 적고 풀이임을 밝힌 때가 많았고, 풀지 않고 확인 필요로 남긴 때도 있었습니다. 매번 조금씩 달라지니 사람이 확인해야 합니다. 시험 글처럼 받아쓴 글에 누가 말했는지 표시가 없으면, 「메일을 보내겠다」고 한 사람을 「미확인」(또는 「미상」)으로 적습니다.
✅ 이렇게 나오면 성공 — minutes.md 에 안건·결정·할 일 표가 있고, 확실하지 않은 것은 「확인 필요」로 따로 적혀 있으면 됩니다. 이 초안은 사람이 원본 녹음과 대조해 고친 뒤 쓰세요.
다 됐습니다 — 이제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항상 이 폴더에서 클로드를 열고 이야기합니다.
- 「새 녹음 team-0919.m4a 도 받아쓰고 회의록까지 만들어 줘. 회의 날짜는 2026-09-19.」 (영문 이름의 파일로 두세요.)
- 「고객에게 메일 보내는 사람은 박나나 대리야. 고쳐 줘」 (해 보니 그 줄의 담당을 고치고, 「담당자를 확인해 달라」던 항목만 지웠습니다. 나머지 확인 항목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 「확인 필요 항목만 모아서 다음 회의에서 물어볼 질문 목록으로 바꿔 줘.」
- 「더 정확하게 받아쓰고 싶어. ggml-large-v3-turbo.bin 을 받아서 같은 녹음으로 다시 받아써 줘. 받기 전에 크기를 말해 줘.」
막히면
- 받아쓴 글이 영어로 나오거나 엉뚱하다 → 언어를 안 정하면 whisper 의 기본 언어는 영어입니다(공식 도움말에서
-l기본값이en). 이름에.en이 붙은 모델도 영어 전용입니다. 이렇게 다시 말하세요: "한국어 녹음이야.-l ko를 붙이고, 쓰는 모델 이름에.en이 없는지 확인해서 다시 받아써 줘." - whisper 가 파일을 못 읽는다고 한다 → 공식 안내는 WAV 만 읽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시 말하세요: "meeting.m4a 를 ffmpeg 로 16000Hz 모노 WAV 로 먼저 바꾸고 다시 받아써 줘."
- 회사 이름이나 전문 용어가 계속 틀린다 → 작은 모델일수록 틀리기 쉽습니다(이 편에서 한국어 정확도를 모델별로 비교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다시 말하세요: "ggml-large-v3-turbo.bin 으로 다시 받아써 줘. 크기를 먼저 말해 줘." 용어를 미리 알려 주는 옵션(
--prompt)도 공식 도움말에 있지만, 이 편에서는 효과를 시험하지 않았습니다. - 너무 오래 걸린다 → 녹음이 길거나 PC 가 느린 것입니다. 제 맥미니(M4)에서는 큰 모델로 72.8초 녹음이 6초(12.1배속)에 끝났지만, 이 편의 Windows CPU 판은 제 PC 에서 재 보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말하세요: "녹음 길이와 받아쓰기에 걸린 시간을 재서 몇 배속인지 알려 줘."
- 회의록의 날짜가 틀린다 → 클로드가 「다음 주 화요일」 같은 말을 날짜로 바꿀 때 기준 날짜를 모르면 틀립니다(제가 겪은 것). 이렇게 다시 말하세요: "회의 날짜는 2026-10-12(월)이야. 날짜말을 날짜로 바꾼 곳만 표로 보여 줘."
- 담당자가 「미확인」으로 나온다 → 받아쓴 글에 누가 말했는지 표시가 없을 때 그렇습니다. 이렇게 다시 말하세요: "참석자는 김가나·박나나·이다라야. 담당이 불확실한 줄만 보여 주고, 내가 말해 주는 대로 고쳐 줘." 클로드가 짐작으로 채우는 것보다 낫습니다.
한 번에 맡기기 (익숙해진 다음에)
긴 프롬프트 펼치기 — 위 단계를 한 번에 시키는 말
위 1~5단계를 한 번에 시킵니다. 파일을 받을 때마다 클로드가 크기와 주소를 말하고 허락을 받습니다. 폴더에 녹음 파일(meeting.m4a)을 넣은 뒤 그 폴더에서 클로드를 열고 붙여 넣으세요.
역할: 너는 내 PC 에서 일하는 도우미다. 내 PC 에서 도는 받아쓰기 프로그램(whisper.cpp)과 소리 변환 프로그램(ffmpeg)을 준비하고, 이 폴더의 회의 녹음을 한국어 글로 받아 적은 다음, 그 글로 회의록 초안을 만든다. 나는 초보자이니 어려운 말은 풀어서, 한 단계씩 말해 줘.
맥락: 받아쓰기는 whisper-cli 로 한다. whisper.cpp 공식 저장소는 github.com/ggml-org/whisper.cpp 이고, Windows 용 실행 파일은 그 릴리스 페이지에서 이름이 b 와 숫자로 된 릴리스에 붙은 whisper-bin-x64.zip(CPU 용, 약 9MB, 풀면 Release 폴더 안에 whisper-cli.exe)이며, Mac 은 brew install whisper.cpp 이다. 모델 파일은 huggingface.co/ggerganov/whisper.cpp 의 ggml-small.bin(약 488MB)을 쓴다. 이름에 .en 이 붙은 모델은 영어 전용이라 쓰지 않는다. ffmpeg 는 Windows 는 winget install "FFmpeg (Essentials Build)", Mac 은 brew install ffmpeg 이다. whisper-cli 는 WAV 만 읽으므로 ffmpeg -i 원본 -ar 16000 -ac 1 -c:a pcm_s16le meeting.wav 로 먼저 바꾼다. 받아쓰기 명령은 whisper-cli -m ggml-small.bin -f meeting.wav -l ko -nt -otxt -of meeting 이다(-l 을 안 주면 영어로 읽는다). 지금 열려 있는 이 폴더가 작업 폴더다.
입력: <운영체제>, <쓰는 클로드: Claude Code 터미널 / 데스크톱 앱의 Code 탭>, <녹음 파일 이름: meeting.m4a>, <회의 날짜: 2026-10-12(월)>, <참석자 이름들(없으면 비움)>
작업:
① 확인 — 아무것도 받기 전에 ffmpeg 와 whisper-cli 가 이미 있는지, 이 폴더에 녹음 파일과 모델 파일이 있는지 본다. 이미 있는 것은 다시 받지 않는다. 디스크 빈 공간이 1GB 보다 작으면 멈추고 알린다.
② 받기 — 받을 파일마다 이름·크기·주소를 먼저 말하고 내 허락을 받은 뒤 받는다. 위 「맥락」의 공식 주소가 아닌 곳에서는 받지 않는다. 받은 압축 파일은 이 폴더 안에 푼다. winget 이 약관 동의(Y/N)를 물으면 네가 대신 동의하지 말고 멈춰서, 내가 PowerShell 에서 직접 설치하도록 안내한다.
③ 받아쓰기 — 녹음을 WAV 로 바꾸고 한국어로 받아써서 meeting.txt 로 저장한다. 끝나면 걸린 시간과 meeting.txt 의 앞 3줄을 보여 준다. 글이 비었거나 영어면 원인(언어 옵션·모델 이름)을 말하고 고쳐서 다시 한다.
④ 회의록 — 시작하기 전에 「이 글이 클로드(인터넷 너머)로 갑니다. 계속할까요?」라고 묻고 내가 「계속」이라고 하면 meeting.txt 를 읽어 minutes.md 를 만든다. 제목, 일시(내가 준 회의 날짜), 참석자, 안건, 결정 사항, 할 일 표(할 일·담당·기한), 확인 필요 칸으로 쓴다. 받아쓰기에 없는 말은 지어 쓰지 않는다. 담당자나 날짜가 불확실하면 짐작하지 말고 「미확인」으로 적고 확인 필요 칸에 이유를 쓴다. 「다음 주 수요일」 같은 날짜말은 내가 준 회의 날짜를 기준으로 날짜로 바꾸고, 어떻게 바꿨는지 확인 필요 칸에 한 줄 적는다. minutes.md 가 이미 있으면 덮어쓰지 말고 멈춰서 묻는다.
⑤ 사람이 할 일 안내 — 받아쓴 글과 회의록은 초안이니 내가 원본 녹음과 대조해 고쳐야 한다고 알려 준다.
⑥ 마무리 — 초보자 눈높이로 무엇이 만들어졌고, 앞으로 어떻게 말하면 되는지(「새 녹음도 받아쓰고 회의록까지 만들어 줘」「담당은 ○○야, 고쳐 줘」) 설명한다.
제약: 열쇠·암호·토큰을 출력하거나 파일에 쓰지 않기. 오류를 건너뛰지 않기. 기존 파일을 지우거나 덮어쓰지 않기. 이 폴더 밖의 파일을 읽지도 쓰지도 않기. 내 허락 없이 파일을 받거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기. 받아쓰기(③)까지는 내 PC 밖으로 아무것도 보내지 않기. 받아쓰기에 없는 이름·날짜·숫자를 지어 쓰지 않기.
출력: 한 일, 확인된 상태(ffmpeg · whisper-cli · 모델 파일 유무와 크기), 만든 파일 목록, 받아쓰기 결과(걸린 시간 · meeting.txt 앞 3줄), 회의록의 확인 필요 항목 목록, 남은 문제와 다음 조치.
검증: 아래가 실제로 확인돼야 「완료」라고 보고한다. 하나라도 실패하면 완료로 보고하지 말 것.
(가) 이 폴더에 WAV 파일이 있고, ffmpeg 로 확인한 값이 16000Hz 모노다.
(나) meeting.txt 가 비어 있지 않고 한국어 글이다.
(다) minutes.md 에 안건·결정 사항·할 일 표(담당·기한)·확인 필요 칸이 있고, 받아쓰기에 없는 사람 이름이 들어 있지 않다.
(라) 담당이나 날짜가 불확실한 줄이 「미확인」으로 표시돼 있거나 확인 필요 칸에 이유가 있다(글자 검색으로 확인).
단, 받아쓴 글과 회의록이 맞는지는 내가 원본 녹음과 대조해야 하니 네가 확인할 수 없다. 「완료」가 아니라 「남은 일」로 적는다.
내가 만들 때는
처음엔 이렇게 시켰습니다. 2026-09-17 17시 29분, 회의록 녹음이 잘 안 되던 것을 고치던 날 맥북을 어디에 쓸지 따지던 대화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생각해보니 ... 그럼 맥미니에서도 위스퍼 되겠는데.. 실제 로컬 작업은 새벽에 돌아가니깐.. 아냐?」 클로드가 「주말 작업 전에 whisper 깔아둘까요?」라고 묻자 4분 뒤에는 원하는 모양을 말했습니다. 「ㅇㅋ 깔아줘 그리고 내 윈도우 노트북이나.. 또는 맥북이나.. 또는 핸드폰..으로 언제든지 녹음할수 있게 하면되잖아.. 윈도우 노트북, 맥북, 핸드폰은 마이크가 있으니깐...」 알고 보니 whisper 는 이미 깔려 있었습니다. 맥을 옮기며 딸려 온 것이었고, 모델 파일 1.6GB 가 3주째 코드에서 불리지 않고 놀고 있었습니다. 연결만 하면 됐습니다. 맥미니(M4)에서 72.8초 녹음이 6초(12.1배속)에 끝나서, 1시간 회의가 5분쯤 걸리는 셈입니다.
「회의록이 잘 안 된다」의 진짜 원인은 받아쓰기가 아니라 소리를 한 조각도 안 남기는 것이었습니다. 크롬의 실시간 받아쓰기 하나에만 기대고 있었는데, 그게 조용히 죽어도 화면은 「받아쓰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회의가 끝나고서야 앞부분만 남은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5초마다 소리를 조각내 담아 두고, 끝나면 whisper 가 처음부터 다시 받아쓰게 바꿨습니다. 실시간 받아쓰기는 보면서 확인하는 용도로 내렸습니다. 이 편이 「녹음 파일부터」 시작하는 이유입니다. 소리가 남아 있으면 받아쓰기가 틀려도 다시 할 수 있습니다.
실패도 있었습니다. 같은 날 작업하던 클로드가 「whisper 가 있는지」를 가리는 코드를 짜면서 「슬래시가 없으면 실행 파일 이름」이라고 판별했습니다. 윈도우의 경로 구분자는 역슬래시라서 절대경로까지 이름으로 오인했고, 없는 모델을 「있음」이라고 보고했습니다. 같은 부류의 일이 9월 16일에 이미지 건에도 있었습니다(없는 키를 있다고 함). 그래서 이 편은 도구가 있다는 말보다, 4단계에서 실제로 글이 나오는지를 성공 기준으로 삼습니다. 9월 23일 새벽 5시 37분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회의록 요약 만들자」 코드를 열어 보니 플랫폼의 회의록 AI 가 이미 7월부터 있었고, 한 번도 돌지 않았습니다. 회사 계정 확인 헤더를 안 붙였고, 호출 순서표의 모델 아홉 개가 하나도 돌지 않았습니다(폐기된 이름, 결제 필요, 거부). 고치고 회의 글 580자를 넣으니 안건 4개·항목 12개가 담당과 기한까지 나왔습니다. 짓기 전에 있는지부터 보라는 교훈이 거기서 나왔습니다.
→ 뒷이야기 11단계 9번에서 자세히 보세요. 같은 whisper 가 16단계에서는 영상 자막의 낱말 시각을 뽑는 데도 쓰였습니다(16단계).